어휘 10.
1. 감응(하다) : 1. 어떤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라 움직임. 2. 믿거나 비는 정성이 신령에게 통함. -> '감각에 대한 반응' 이랄까? 많이 접해본 적이 없는 단어다. 그래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된다. 2. 환멸 : 꿈이나 기대나 환상이 깨어짐. 또는 그때 느끼는 괴롭고도 속절없는 마음. ->'환멸을 느끼다' 형태로 자주 쓰인다. '실망하다'라는 말보다도 더 강한 느낌이다. '의구심', '회의감'이라는 말과도 같이 어울릴 수 있다. 3. 타진 : 남의 마음이나 사정을 미리 살펴봄. -> '가능성 타진'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다. '헤아림', '어림잡음'과 비슷한 어휘이다.
어휘
2018. 3. 10. 22:53
34. 전공서적
새 학기, 새 강의가 시작됨에 따라 새 책도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그런데....책이 너무 비싸다.한 권에 2만원은 기본이고 4만원까지 하기도 한다. 그런 책들을 학기당 3~4권 정도 사야한다.한번 사놓으면 계속 필요한 책도 있지만, 종강하고나면 거들떠도 안 보는 책들도 있다.중고책 시장을 학교차원에서 관리해서 활성화시키면 좋으련만,안타깝게도 대학 커뮤니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음.... 알게 모르게 책 유통사와 학교의 커넥션이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근거없는 추측이다.아무튼 가난한 학생들만 죽어 나간다.그냥 나의 소중한 돈이 책값으로 숭숭 빠져나가서 허탈한 마음에 쓰는 글이다. 흑흑
일기
2018. 3. 7.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