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제: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의 작용이나 원리.-> 어려운 어휘이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리라는 '기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2. 방증: 사실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주변의 상황을 밝힘으로써 간접적으로 증명에 도움을 줌. 또는 그 증거.-> 역시 어려운 어휘이다. 혼동되는 단어로 '반증'과 '증거'가 있는데, 차이점이라면'반증'은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아니함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함'이다. 즉 '반증'은 '반대된는 증거'이다.또, '증거'는 어떠한 사실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때 사용된다. 반면에 '방증'은 그보다는 약한 '간접적'인 증거일 때 사용된다.많이 사용해봐야 알 것 같다. 3. 답습: 예로부터 해..
1. 감응(하다) : 1. 어떤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라 움직임. 2. 믿거나 비는 정성이 신령에게 통함. -> '감각에 대한 반응' 이랄까? 많이 접해본 적이 없는 단어다. 그래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된다. 2. 환멸 : 꿈이나 기대나 환상이 깨어짐. 또는 그때 느끼는 괴롭고도 속절없는 마음. ->'환멸을 느끼다' 형태로 자주 쓰인다. '실망하다'라는 말보다도 더 강한 느낌이다. '의구심', '회의감'이라는 말과도 같이 어울릴 수 있다. 3. 타진 : 남의 마음이나 사정을 미리 살펴봄. -> '가능성 타진'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다. '헤아림', '어림잡음'과 비슷한 어휘이다.
1. 귀속 : 1. 재산이나 영토, 권리 따위가 특정 주체에 붙거나 딸림. 2. 어떤 개인이 특정 단체의 소속이 됨. -> '소속', '종속' 이란 말은 자주 쓰는데, '귀속'은 잘 안 쓰이는 것 같다. 세 어휘의 뜻이 조금씩 다르다. '귀속'은 주로 재산의 소유 주체를 나타낼때 쓰인다. 이것 말고도 비슷한 어휘로 '예속'이 있는데, '예속'은 주로 사람과 사람, 또는 사람과 사회의 관계에서 사용된다. 2. 명목 : 1. 겉으로 내세우는 이름. 2. 구실이나 이유. -> 예전에 찾아본 어휘 중 '표방'과 비슷하다. 예문을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문맥에서만 쓰인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기합리화를 '명목'으로 남을 탄압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조심해야 한다. 3. 도취 : 1. 술에 거나하게 취함. 2...
1. 표방 : 어떤 명목을 붙여 주의나 주장 또는 처지를 앞에 내세움. -> 친숙한 듯 하지만 잘 와닿지 않는 어휘이다. '대표하다', '상징하다' 와 비슷한 느낌의 어휘이다 -> 나의 블로그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표방'한다. 2. 쇄신 : 그릇된 것이나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함. -> 뭐든지 '쇄신'하려는 마음은 있으나 실제로는 잘 되지는 않는다. -> 새해를 맞이하여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3. 태만 :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없고 게으름. -> 요즘 글쓰기에 '태만'해 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신조 : 굳게 믿어 지키고 있는 생각. 비슷한 말: 신념, 소신 -> 자신만의 '신조'를 지키면서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신파 : 원줄기에서 새로 생긴 갈래. 또는 그런 무리. -> 말 그대로 '새로운 파'라는 뜻이다. 어려운 어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거였군... 기인(하다) : 1. 일이 일어나게 된 까닭. 2. 어떠한 것에 원인을 둠. -> '원인'이라는 말과 비슷한 어휘다. '원인'도 뒤에 서술어처럼 써서 '원인하다'가 가능한데 (방금 검색해보면서 처음 앎) '기인하다'가 훨씬 익숙하고 입에 붙는 말이다.
의연(하다) : 의지가 굳세어서 끄떡없다. -비슷한 말: 당당하다, 떳떳하다. ->앞서 살펴본 '초연'과도 비슷한 어휘이다. 응수(하다) : 상대편이 한 말이나 행동을 받아서 마주 응함. -비슷한 말: 대응, 응답 ->사전에서 예문을 보아하니 상대의 부정적인 태도에 맞선 대응을 나타내는 행동으로 '응수'가 사용되는 것 같다. 위안 : 모든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짐. -비슷한 말: 안심, 안도 -> 이 역시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잘 안 써먹는 어휘이다. 지금이라도 써먹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지.
1. 고답적 : 속세에 초연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것을 고상하게 여기는. 또는 그런 것. ->현실에 '고답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지양하자. 2. 통속적 : 1. 세상에 널리 통하는. 또는 그런 것. 2. 비전문적이고 대체로 저속하며 일반 대중에게 쉽게 통할 수 있는. 또는 그런 것. ->'고답적'과 반대되는 어휘. 나의 글이 '통속적'으로 통했으면 좋겠다. 3. 퇴영적 : 1. 뒤로 물러나서 가만히 틀어박히려는 성질이 있는. 또는 그런 것. 2. 새로운 일에 좀처럼 손대기를 꺼려 하여 나서지 아니하고 망설이는. 또는 그런 것. 4. 진취적 : 적극적으로 나아가 일을 이룩하는. 또는 그런 것. ->나이가 들면 사람이 '퇴영적'인 성향으로 바뀐다고 하니, 젊을때라도 '진취적'으로 무엇이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