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
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하러 잠실야구장 직관을 하러갔다. 팀은 아쉽게 패배했으나 소리 한번 크게 지르고 왔으니 후회는 없다.만명이 넘는 사람들끼리 같은 장소에 모여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구호를 외치며 응원하는 것은 야구장 직관의 가장 큰 매력이다. 어디가서 쉽게할 수 없는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