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
수업시간에는 잡생각이 잘 떠오른다.이 세상 살아가는데 아무런 쓸모 없는 잡념들이지만,지금 내 머릿속을 점유해버리는 바람에, 수업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빨리 이런 잡념들은 밖으로 배출시켜야 하지만 이미 깊숙이 파고든 것 같다.어차피 수업에 집중도 못할거, 지금 글이나 남겨본다.
학교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내 앞에 예약한 사람이 35명이나 된다.그냥 사서 읽을까 고민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