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평범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더 이상해진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1달이 지났다.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최소 두 개 이상은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은지라 꾸준하게 글을 '뽑아내고' 있다. 개설 초기에만 하더라도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고 아무 말이나 써놓은 결과, 제법 글쓰기에도 요령이 생긴듯 하다. 더군다나 처음에 내 글을 설명하기를 '남들이 보든 말든'이라고는 해놓았지만, 새 글을 작성한 후에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자꾸 확인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방문자 수가 늘어난 것을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다. 이밖에도 글을 쓰면서 달라진 것들이다. 1. 내 삶을 돌아보게 될 공간(시간)이 생겼다. 어쩌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 나의 머릿 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
지난 포스팅때처럼 마음에 와닿는 기사를 또 올라왔다. 마치 쇼핑하다가 나한테 딱 어울리는 옷을 연속해서 찾아낸 느낌. 나중에 마음이 뒤숭숭하면 또 꺼내서 읽어 봐야겠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267783&sid1=001 2030세대 '노멀크러시' 화두 #1 외교관 꿈꿨던 서울대 출신 20대 박봉의 출판일 하지만 만족 느껴 경쟁 피로감 시달린 고스펙자들 “평범한 것이 가장 행복한 삶” #2 방송작가 등으로 연 3억 벌던 이태훈씨 대관령서 양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