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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396. 흠뻑

4-so 2022. 6. 30. 01:01

몇 주 전까지만 해도 6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해가 쨍쨍한 날씨가 연일 이어졌는데, 이번 주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종일 비만 내리고 있다. 며칠 전까지 시달리던 가뭄 걱정이 무색해질 정도로 비가 내린다. 이제는 홍수 걱정을 해야할 판이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 나는 바깥을 돌아다니느라 비에 흠뻑 젖는다. 비오는 날에 실내에서 바깥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데, 내가 돌아다니면서 옷도 젖고 신발도 축축해져서 너무 찝찝하다. 제발 빨리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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