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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술을 좀 마셨다. 이렇게 많이 마신 적은 군 입대하기 전쯤인 2년 전이 마지막일 것 같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염병이 2년동안 창궐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아무튼 술도 마시고 재밌는 사람들이랑 같이 떠드니 기분은 좋다. 그래, 코로나가 없었을 땐 이런 기억도 있었지, 하고 상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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