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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특이한 종자라고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지금껏 큰 사고 없이 버텨온 게 신기할 정도다.
나는 좀 이상하다. 세상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나만의 원칙과 이론을 확립해두고서, 그 안에서만 산다. 하지만 세상은 나보고 평범한 사람 중 하나가 되도록 종용한다. 나는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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