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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두 달만에 쓰는 글이다. 5주간의 훈련소 생활과 2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이번 월요일에 1년 4개월동안 머무를 자대에 배치받았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첫 휴가를 받았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함에 따라서 휴가를 나갈 수 있을지가 불투명했는데 다행히도 부대에서 보내주셨다. 금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복귀하는 5박 6일짜리 휴가인데, 다들 첫 휴가는 5.6초처럼 느껴질 거라고 말하신다. 휴가 계획을 그 만큼 잘 세워야겠다.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두 달간 쓰고 싶은 글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휴가 복귀 전까지 최대한 많이 쓰고 가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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