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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8. 자면 안된다

4-so 2020. 6. 20. 01:15

지난 두 달간 취침 시각은 항상 오후 10시였다. 그 때문인지 자정이 넘어갈 때쯤 되니깐 슬슬 정신이 몽롱해진다. 분명 두 달 전에 자정은 이제 막 할 일을 시작하려는 시간이었는데...

휴가를 나온 이상 10시에 잠드는 건 사치다. 최대한 오랫동안 깨어있어야 손해를 덜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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