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회사 퇴근시각은 7시이고, 버스타고 집에 와서 밥 먹으면 거의 9시 가까이 된다. 자기 전까지 가장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운동뿐이다.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유튜브 보거나 게임밖에 하는 게 없다. 그리고 퇴근 후 운동을 하게 된 후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시간대가 운동능률이 가장 좋다. 온라인수업 시절에 오후 2~3시쯤 운동가는 것보다 훨씬 더 잘된다. 그 이유는 아마 하루 끝에 내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겠다는 마음이 타오르는 덕분인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4. 선택적 외향형 (0) | 2022.08.06 |
---|---|
403. 한 호흡 (0) | 2022.07.29 |
401. 잠 안올 때 자기 (0) | 2022.07.22 |
400. 진지충이라 미안해 (0) | 2022.07.20 |
399. 친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해지고 난 뒤에 (0) | 2022.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