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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꾸준히 카톡 친구 목록에서 사람을 지우고 있다. 오랫동안 나의 시야에 띄지 않은 사람은 기억속에서 흐릿하게 잊혀져간다. 그리고 잊혀져가는 사람을 애써 붙잡으려 할 필요도 없다. 나는 나의 길을 가고, 그 사람은 그 사람만의 길을 걸어갈테니깐. 그렇게 기억속에서 잊혀진 사람은 친구 목록에서도 지워주어서 서로를 동기화시켜주면 된다.
잊혀져서 지우는건지, 지워서 잊혀지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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