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글이다!
방금 막 나만의 티스토리를 개설하였다. 어느 자비로운 분께서 내게 초대장을 보내주셨다.(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 글은 나의 티스토리에 올리는 첫 글이다. 매우 설렌다. 할 말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싸지르고 있는 것 같다. 남들이 나의 티스토리를 얼마나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신경 안 쓰련다. 그게 내 스타일니깐. 그저 나 혼자서 생각하고, 글 쓰고... 그런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한낱 이과충+공대에 불과해 글 쓰는 재주라고는 없지만, 그래도 뭐든 열심히 써봐야 겠다. 이 글은 몇 달, 혹은 몇 년 뒤 내가 이곳에 쓴 글을 되돌아 볼때마다 맨 처음 마주하는 글 일것이다. 뭔가 좀 의미 있는 말을 하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역시 나의 사고는 편협한 것인가. 블로그를..
일기
2017. 12. 1.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