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데 선수다. 걱정이 그저 마음속 걱정으로만 끝난다면 괜찮지만 현실 속에서 지나치게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점은 되돌아볼 문제이다. 걱정만 하느라 해야 할 일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면 현실이 걱정에 잡아 먹혔다는 의미이다.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한번은 부딪혀봐야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서 '나는 실패한 적 없어'라고 자기위안으로 삼아봤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4. 여론조사 전화  (0) 2024.03.12
493. 대화의 얼라인  (0) 2024.03.04
491. 인생 숙제  (0) 2024.02.12
490. 연말정산  (0) 2024.01.31
489. 말 예쁘게 하기  (0) 2024.01.13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