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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수그러들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요즘 나도 오랫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하나둘씩 만나고 있다. 2년치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이랄까. 왠만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을 먼저 찾아 나서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니깐 반갑기도 하고 그렇다. 2년만에 만나도 반가워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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