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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28. 뛰는 중

4-so 2020. 2. 15. 01:45

며칠 전의 내가 운동 부족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서 며칠 전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예전의 운동하던 때와 차이점이라면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한 운동이 아닌 집 앞 공원에서 뛰기+걷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유산소운동을 통한 지구력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웨이트를 통한 근육 단련은 기초 체력이 다져지고 난 뒤에 해도 괜찮을 거라는 판단을 했다.

원래는 뛰거나 걷는 운동도 헬스장에 런닝머신을 통해서 해왔지만 최근 며칠동안은 바깥 날씨가 푸근하기도 해서 공원으로 이동했다. 확실히 런닝머신에서 반복적이고 기계적으로 뛰는 것보다 실제 땅바닥 위를 뛰어다니다 보니깐 더 재밌기도 하고 주변 풍경도 시시각각 바뀌니 지루하지도 않다. 앞으로 (날씨만 따뜻하다면) 밖에서 뛰는 일이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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