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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67. 6개월 만에 먹는 피자

4-so 2020. 10. 2. 20:47

오늘 부대에서 피자를 시켜줬다. 추석 때문은 아니고 휴가 통제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사들의 스트레스 완화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피자는 흔하디 흔한 피자스쿨 메뉴를 먹었다. 입대하기 전에 먹은게 마지막일 것이므로 아마 6개월 만에 먹는 피자일 것이다. 원래는 피자스쿨은 피자 브랜드 중에서 눈길도 주지 않는 브랜드였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다음 휴가는 언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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