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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5. 소화불량

4-so 2019. 9. 27. 01:45

나는 선천적으로 소화력이 약하다. 그런 탓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밤 늦게 야식을 먹거나, 새벽에 잠을 깨거나, 매운음식을 먹거나, 아침 일찍 밥을 먹으면 여지없이 소화를 못시킨다. 소화를 못 시키면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기 때문에 나는 애초에 위에 해당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아마 이런 이유가 내가 평상시에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으려는 성향에 일조한 것 같다. 밤 늦게 야식을 먹고도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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