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8. 아픈 글을 쓰는 날

4-so 2018. 4. 9. 00:31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항상 밝고 재미난 글을 쓸 수는 없는 법이다.

이 블로그의 개설 목적도 애초에 나의 감정을 '충실히' 담아내려는 의도였으므로,

조금은 아픈 이야기도 절제하지 않고 최대한 담아내야 한다.

그리고 오늘은 아픈 이야기를 써야겠다. 오늘은 아픈 일이 있었다.

지금 나의 감정을 미래의 나에게 충실히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