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7. 1일 1캔맥

4-so 2018. 7. 21. 01:18

약 2주전부터 밤마다 하루에 캔맥주 하나씩 마시고 있는데, 세상에 이처럼 행복한 삶이 또 있나 싶다. 설령 알코올 섭취로 내 수명이 좀 짧아진다 하더라도 뭐 어떤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확실한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다. 확실히 나도 좀 변하고 있는 것 같다.